난 저 비디오가 모두 허황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진실에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주민등록증보다 막강하다.
RFID가 인간에게 본격 시행되었을 때, 정부와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사설기업이라면  당신의 현재 위치뿐 아니라 당신의 개인 정보를 당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즉, 당신은 언제나 감시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RFID 없이 모든 거래를 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노트북·PDA에 전자칠판까지…최첨단 시골 초등학교 화제
경기 화성 마산초등학교 최첨단 교육시설 자랑
[ 2008-04-12 14:00:00 ]
노컷뉴스 제휴사/경인일보 강주형 기자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이제부터다. 일단, 오는 5월 학교 전체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이 설치된다. RFID 시스템이란 IC칩과 무선을 통해 식품, 동물, 사물 등 다양한 개체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인식 기술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학생들이 교문을 통과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출석 체크가 되는 것은 물론, 각종 현장 자연 학습을 단말기를 통해 즉석에서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군이 학교 소나무 옆에 설치된 바코드에 소형 학습단말기를 갖다 대면 ▲소나무의 역사 ▲자생 분포도 ▲소나무의 특징 등 '소나무'에 대한 각종 정보가 줄줄이 화면에 나타난다.


사실 위의 신문기사에서 기자는 RFID와 바코드 시스템을 구별을 못하고 있다.
RFID는 바코드에 스캐너를 갖다 댈 필요도 없다. 무선이기 때문이다. 기사에서처럼 그냥 교문을 지나가면, 컴퓨터는 아무개가 이곳을 현재 시각에 지나갔다고 기록을 하고 저장을 하게 된다. 또한 바코드보다 RFID는 6000배에 달하는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RFID의 인간에게 적용은 곧 시행될 전자여권부터 될 것이다.
RFID가 생소하다면 지금 네이버의 뉴스검색에서 RFID와 베리칩을 검색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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