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고속버스터미날 앞 가로등 2008.7.15
비둘기들은 추녀마루의 잡상처럼 멀리 뭉게구름도 희뿌연한 도시의 매연을 오래도록 수호하고 있다.
S8000fd 사진첩
가로등 잡상
2008. 10. 14. 00:24
강남고속버스터미날 앞 가로등 2008.7.15
비둘기들은 추녀마루의 잡상처럼 멀리 뭉게구름도 희뿌연한 도시의 매연을 오래도록 수호하고 있다.
휴식
2008. 10. 14. 00:15
강남고속버스터미널 2008.7.15
종아리가 까만 팔둑에 금속 재질 시계보다도 하얀 할아버지는, 답배 한 개비 들고는 편안하게 모자도 벗어 놓으시고 휴식을 취하셨다. 쉴 새 없이 드나드는 이방인을 한 참이나 바라 보시던 할아버지의 눈매는 단단한 벽돌보다도 견고한 시간을 담고 있다.
책 고르는 아줌마
2008. 10. 13. 23:59
매그넘
2008. 10. 13. 23:51
치즈 같은 건물
2008. 10. 13. 2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