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트라팰리스 2008.8.8
순식 간에 탕정트라팰리스보다 몇 배나 높은 적란운이 태양을 덮쳤다.
화려한 인간의 구조물이 소박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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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란운 아래 탕정트라팰리스 2008.10.15
- 철망-소유의 집착 2008.10.15
- 일몰 2008.10.14
- 아버지 2008.10.14
- 노을 진 하늘 2008.10.14
적란운 아래 탕정트라팰리스
2008. 10. 15. 23:24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트라팰리스 2008.8.8
순식 간에 탕정트라팰리스보다 몇 배나 높은 적란운이 태양을 덮쳤다.
화려한 인간의 구조물이 소박하기만 하다.
철망-소유의 집착
2008. 10. 15. 23:18
충남 아산시 배방면 구령리 2008.8.7
멧돼지, 고라니 등 대형 포유류가 논을 위협해서 그런가 논 주인은 철망을 둘렀다.
숨고르기도 더운 여름날 잘 자라는 벼가 이북 만큼이나 멀게 느껴진다.
소유의 쓸쓸함이 녹슨 철조망보다 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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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2008. 10. 14. 01:21
충남 아산시 배방면 구령리 2008.8.7
노출 맞추는 그 시간 동안에 해는 벌써 진다. 수 없이 찍어 본 사람만이 프레임 가득 일몰을 담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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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08. 10. 14. 01:16
속리산 화양계곡 2008.8.1
슬프게도 아버지의 인생은 고단했고, 여전히 고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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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진 하늘
2008. 10. 14. 01:12
충남 아산시 좌부동 초원아파트 입구 2008.7.31
해가 뉘엿뉘엿 기울면 인간의 높은 욕망 담은 구조물들은 도드라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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