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Master에서 흥미로운 통계를 발견하였다.
노동자 1000명당 1996년부터 2000년까지의 파업으로 인한 평균 무노동일수의 통계이다.
자료출처는 OECD라고 하는데, 보통 노사관계가 안정되어 있다고 여겼던 덴마크, 캐나다 등이 높은 순위에 등록되어 있는 것이다. 
유럽의 일반적인 노조조직인 산별노조 때문에 파업 참가자가 많아서 그렇다고 추측되기는 하지만, 좀 의외의 결과다.
주목할 만한 것은 우리나라는 6위에 랭크되어 파업때문에 경제가 위기라는 언론의 논조에 충분히 상응하는 결과치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일본은 가장 낮은 27위에 랭크되어 도요타 등 언론에서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일본의 노사관계도 그에 걸맞는 결과치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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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출처 : http://www.nationmaster.com/graph/lab_str-labor-str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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